알타리김치 맛있게 담는법
아삭한 식감에 매콤·달콤·짭짤함이 조화되는 알타리김치 맛있게 담는법 황금 레시피

알타리김치 맛있게 담는법, 총각김치는 한 번 잘 담가두면 밥 반찬은 물론 국수, 냉면, 물김치와 곁들여 먹어도 손이 자꾸 가는 인기 김치다.
작은 무 한 줄기마다 아삭한 식감과 알싸한 맛이 살아 있어, 김치 하나만으로도 밥 한 그릇을 금세 비우게 만든다. 하지만 제대로 담그지 못하면 무가 무르거나 짜기만 하고, 겉만 빨갛고 속은 싱거운 김치가 되기 쉽다.
아래 내용은 알타리무 5kg 기준으로 절이기부터 양념 비율, 숙성까지 전 과정을 정리한 실전용 알타리김치 맛있게 담는법 황금 레시피다.
1. 알타리김치 맛있게 담는법 핵심 포인트
✔ 알타리김치 맛을 좌우하는 4가지
- 알타리무 선택
- 너무 크고 오래된 무보다 손바닥 정도 크기의 통통한 알타리무가 좋다.
- 잎은 너무 시든 것보다 적당히 싱싱한 것으로 고르기.
- 알타리김치 맛있게 담는법 절임 강도
- 겉은 살짝 말캉한데 속은 단단한 상태가 가장 좋다.
- 너무 오래 절이면 무가 물러지고 쉽게 짜진다.
- 양념 비율
- 고춧가루, 액젓, 새우젓, 마늘, 생강, 찹쌀풀의 밸런스가 중요하다.
- 알타리는 줄기까지 양념이 고루 묻도록 농도를 맞춰야 한다.
- 숙성 & 보관
- 실온에서 살짝 익힌 뒤 김치냉장고나 서늘한 곳에 넣어야
- 아삭함 + 시원한 맛이 오래 유지된다.
💡 알타리김치 맛있게 담는법:
알타리김치는 “무 선택 – 절임 강도 – 양념 비율 – 숙성 온도” 네 가지만 기억하면 매번 안정적인 맛을 낼 수 있다.






2. 5kg 기준 알타리김치 맛있게 담는법
✔ 알타리김치 재료
- 알타리무 5kg (줄기 포함, 흙 털린 상태 기준)
✔ 절임용 재료
- 굵은소금 1컵 반(약 250g 전후)
- 절임용 물 적당량(무가 잠길 정도)
✔ 양념(김칫소) 재료 – 5kg 기준
- 고춧가루 2컵 반~3컵(약 200~240g)
- 멸치액젓 1컵(200ml)
- 까나리액젓 또는 다른 액젓 1/2컵(선택, 감칠맛 강화)
- 새우젓 4큰술(잘게 다져 사용)
- 다진 마늘 1컵(약 150~180g)
- 다진 생강 2큰술
- 찹쌀풀 2컵(찹쌀가루 3큰술 + 물 2컵으로 끓임)
- 설탕 또는 올리고당 1~2큰술(신맛·짠맛 밸런스용)
- 매실청 1/3컵(선택, 과일 단맛+발효 도움)
✔ 채소 & 향채
- 쪽파 300~400g
- 부추 200g(선택)
- 대파 1대(어슷 썰기, 선택)
- 양파 1개(채 썰거나 갈아 넣기, 선택)
💡 알타리김치 맛있게 담는법:
알타리무 5kg 기준 비율만 익혀두면, 양을 2배·3배로 늘려도 같은 맛을 유지할 수 있다. 배추김치보다 양은 적지만, 양념은 생각보다 넉넉해야 줄기까지 맛이 고르게 밴다.
3. 알타리무 고르기와 손질 요령
✔ 맛있는 알타리무 고르는 법
- 알타리무 크기
- 너무 크면 질기고 속이 푸석해질 수 있다.
- 지름 3~4cm, 길이 10~15cm 정도의 통통한 무가 가장 적당하다.
- 표면 상태
- 껍질에 상처가 적고, 껍질이 매끈한 것
- 심하게 휘거나 갈라진 것은 피하기
- 잎 상태
- 너무 노랗게 시든 잎은 되도록 피하고
- 푸릇푸릇하면서도 너무 질기지 않은 잎을 선택
✔ 손질 순서
- 흙 제거
- 뿌리 부분과 줄기 사이에 흙이 많이 낀 경우가 많다.
- 큰 대야에 물을 받아 여러 번 헹구면서 손으로 비벼가며 씻는다.
- 잎 정리
- 너무 긴 잎은 1/2~2/3 정도 잘라 길이를 맞춘다.
- 심하게 상한 잎은 제거하되, 적당히 상태 좋은 잎은 살려 김치에 함께 넣는다.
- 무끝 정리
- 뿌리 끝의 까칠한 부분은 살짝 잘라내고 둥글게 다듬어주면 먹을 때 식감이 좋다.
💡 알타리김치 맛있게 담는법:
알타리무는 “크기와 잎 상태”만 잘 골라도 절반은 성공이다. 손질 단계에서 흙과 상한 잎만 잘 정리해두면, 담그는 과정과 보관이 훨씬 깔끔해진다.
4. 알타리무 절이기 – 아삭함과 간의 균형
✔ 소금 절임 비율과 방법
- 큰 대야나 통에 깨끗이 씻은 알타리무를 담는다.
- 굵은소금 1컵 반 정도를 준비해
- 무 사이사이, 특히 뿌리 쪽·두꺼운 부분에 집중해서 골고루 뿌린다.
- 필요하면 소금을 풀어 소금물도 함께 붓기
- 물에 굵은소금을 풀어 짭짤한 바닷물 정도 농도로 만든 뒤
- 알타리무 위에 고루 끼얹어준다.
✔ 절이는 시간과 체크 포인트
- 실온 기준(15~20℃ 정도)
- 3~4시간 정도 절이면 적당하다.
- 중간에 1~2번 위아래를 뒤집어 골고루 절이기
- 절여진 상태 체크
- 잎 부분: 축 늘어지면서 부드럽게 휘어지면 OK
- 무 부분: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
- 겉은 살짝 말캉하지만
- 안쪽은 단단함이 느껴지는 정도
✔ 헹구기 & 물 빼기
- 절임이 끝난 알타리무는 찬물에 2~3번 가볍게 헹군다.
- 너무 많이 헹구면 간이 빠져 김치가 밍밍해질 수 있다.
- 큰 체나 경사진 곳에 세워
- 최소 1시간 이상 충분히 물기를 뺀다.
💡 알타리김치 맛있게 담는법:
알타리 절임의 핵심은 “겉은 말랑, 속은 단단”이다. 이 질감을 맞춰놓으면 이후 양념이 과해도 쉽게 물러지지 않고, 숙성이 진행될수록 식감이 살아있다.
5. 양념 준비 – 알타리김치 맛있게 담는법 황금 레시피
✔ 찹쌀풀 만들기
- 물 2컵(약 400ml)
- 찹쌀가루 3큰술
- 냄비에 물과 찹쌀가루를 넣고 잘 풀어준다.
- 중약불에서 저으면서 끓이다가
- 살짝 걸쭉해지고 반투명해지면 불을 끄고 식힌다.
👉 알타리김치 맛있게 담는법:
찹쌀풀은 양념이 알타리무와 줄기에 잘 달라붙게 하고, 발효를 부드럽게 도와준다.









✔ 액젓·새우젓 베이스 만들기
- 큰 볼에
- 멸치액젓 1컵
- 까나리액젓 1/2컵(선택)
- 잘게 다진 새우젓 4큰술
- 위 재료를 잘 섞어 ‘감칠맛 베이스’를 만든다.
👉 액젓은 김치의 기본 짠맛 + 깊은 맛을 담당한다.
처음부터 너무 많이 넣지 말고, 양념을 섞은 뒤 마지막에 간을 보면서 소량 추가하는 방식이 안전하다.
✔ 마늘·생강·고춧가루 넣기
- 액젓 베이스에
- 다진 마늘 1컵
- 다진 생강 2큰술
- 식힌 찹쌀풀 2컵
- 고춧가루 2컵 반~3컵을 나누어 넣고 잘 섞는다.
- 이때 농도 체크
- 너무 되직하다 → 액젓·물·무에서 나온 물 약간 추가
- 너무 묽다 → 고춧가루 소량 더 추가
✔ 단맛·향 조절
- 설탕 또는 올리고당 1~2큰술
- 매실청 1/3컵 정도를 넣고 섞는다.
- 손가락으로 양념을 조금 찍어 맛을 봤을 때
- 짠맛이 앞에 오고
- 뒤에 달콤함이 은은하게 남는 정도가 좋다.
- 너무 달게 느껴지면 안 된다.
💡 알타리김치 맛있게 담는법:
알타리 양념은 배추김치보다 조금 묽으면서도, 줄기를 감싸줄 정도의 점도가 좋다. 고춧가루·액젓·찹쌀풀 농도만 잘 맞추면 색·맛·발효가 모두 안정적으로 잡힌다.
6. 채소와 양념 섞기 – 김칫소 완성하기
✔ 부재료 넣기
- 양념장에
- 쪽파 300~400g (4~5cm 길이로 썰기)
- 부추 200g (선택, 4~5cm 길이)
- 대파 어슷 썬 것 약간
- 양파 채 썬 것(또는 갈아서 넣어도 됨)
을 넣고 가볍게 섞어준다.
✔ 농도와 간 마지막 점검
- 김칫소를 젓가락으로 들어 올렸을 때
- 너무 묽게 뚝뚝 떨어지지 않고
- 약간 점성이 있으면서 천천히 흐르는 정도면 적당하다.
- 짠맛은
- “그냥 먹기엔 약간 짭짤한데, 밥이랑 먹으면 딱 좋겠다” 싶은 정도가 가장 좋다.






💡 알타리김치 맛있게 담는법:
이 단계의 김칫소만으로도 밥을 비벼 먹고 싶을 정도라면, 알타리무와 만났을 때 훨씬 더 균형 잡힌 맛이 완성된다. 김칫소는 항상 김치 완성 맛보다 한 단계 ‘진하게’ 느껴지는 것이 정상이다.
7. 알타리무와 양념 버무리기 – 실전 담그는 순서
✔ 버무리는 방법
- 물기를 잘 뺀 알타리무를 큰 통이나 대야에 담는다.
- 양념을 한 국자씩 떠서
- 알타리무 위에 골고루 끼얹고
- 손으로 무 한 줄기씩 돌려가며
- 무 몸통과 줄기, 잎 부분까지 양념이 잘 묻도록 버무린다.
- 너무 세게 비비지 말고
- 양념을 “감싼다”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버무려야
- 무가 부서지지 않고 아삭함이 유지된다.
✔ 양념 사용량 팁
- 처음부터 양념을 한꺼번에 붓지 말고
- 2/3 정도 먼저 넣어 버무린 뒤
- 부족해 보이는 부분에 남은 양념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.
- 알타리무 줄기 부분이 하얗게 보이지 않고
- 전체적으로 붉게 코팅된 느낌이 들면 양념 양은 충분한 것이다.
💡 알타리김치 맛있게 담는법:
알타리김치는 “쎄게 치대는 김치”가 아니라 “살살 감싸주는 김치”에 가깝다. 줄기와 무 몸통까지 고루 양념이 스며들도록, 하지만 아삭함이 무너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버무리는 손맛이 중요하다.
8. 숙성·보관 – 언제부터 먹는 게 가장 맛있나
✔ 1차 실온 발효
- 김치를 담은 후
- 김치통이나 항아리에 꾹꾹 눌러 담고
- 위에 남은 양념을 골고루 끼얹어 공기 접촉을 줄인다.
- 실온(18~20℃ 안팎)에서
- 계절에 따라 12시간~하루 정도 두며 1차 발효를 한다.
- 겉에서 기포가 살짝 올라오고
- 김치 냄새가 은은하게 올라오기 시작할 때
→ 김치냉장고 또는 서늘한 곳(4℃ 전후)으로 옮긴다.
✔ 숙성 후 맛이 드는 시점
- 담근 뒤 3~5일 후부터
- 알타리무에 양념이 어느 정도 배고
- 아삭함과 양념 맛이 조화되기 시작한다.
- 1~2주 정도 지나면
- 무 속까지 양념이 스며들어
- 밥 반찬으로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다.
✔ 보관 팁
- 너무 상온에 오래 두면
- 무가 물러지거나 빨리 시어질 수 있다.
- 김치 위에 양념 국물을 수시로 떠 올려 표면을 덮어주면
- 마름 현상과 산화를 줄일 수 있다.






💡 알타리김치 맛있게 담는법:
알타리김치는 담근 직후의 아삭함도 좋지만, 1~2주 정도 지나 양념과 식감이 서로 잘 어우러졌을 때 가장 매력적이다. 온도만 잘 잡아주면 겨울 내내 시원하고 깊은 맛을 유지할 수 있다.
9. 자주 생기는 실패 원인과 해결 팁
✔ 무가 물러졌을 때
- 너무 오래 절였거나
- 실온에 너무 오래 두고 발효한 경우
- 해결 방법
- 다음 번에는 절임 시간을 3시간 전후로 단축
- 김치냉장고 이동 시점을 하루 이내로 조절
✔ 너무 짜거나 너무 싱거울 때
- 너무 짜다
- 먹기 직전에 물에 살짝 헹궈 먹거나
- 묵은지·찜·찌개용으로 활용
- 너무 싱겁다
- 김치 국물에 액젓을 한두 큰술씩 나눠 넣어 조절
- 또는 간이 센 양념을 별도로 만들어 소량씩 추가
✔ 색은 예쁜데 맛이 밍밍할 때
- 고춧가루 비율은 충분하지만
- 액젓·새우젓·마늘·생강 양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.
- 해결 방법
- 다음 번에는 액젓·새우젓 비율을 10~20% 정도 늘려보고
- 무채에 살짝 소금·설탕을 뿌려 단맛을 끌어낸 뒤 양념과 섞기
💡 알타리김치 맛있게 담는법:
실패처럼 느껴지는 알타리김치도, 사실은 다음 김장을 위한 ‘데이터’다. 어떤 부분이 과했고 부족했는지만 기록해두면, 곧 우리 집만의 완벽한 알타리김치 맛있게 담는법 비율을 찾아갈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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